응석받이 겨울_{(r1 문단 편집)}

=== 서브 히로인 ===
서브 히로인들은 처음엔 H가 막혀있고, 호감도작을 해서 호감도 이벤트를 봐야지만 다시 H하기가 가능해진다.

* '''시즈쿠'''
 막과자가게로 가면 만날 수 있다. 여름과 겨울 사이에도 꾸준히 주인공과 [[X(SNS)|Dwitter]]로 메세지와 사진(...)을 주고 받았기에 딱히 사이가 소원해지진 않았다. 오히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좀 더 친밀함이 느껴질 정도.
 전작에서 주인공과 워낙 화끈한 하메도리 플레이를 즐긴 터라 카메라 셔터 소리에 몸이 반응할만큼 민감해져 있다. 주인공이 방학 숙제를 위해 토이 카메라로 여기저기 촬영해대는 소리에 몸이 반응한 걸 계기로 결국 여름방학 때처럼 주인공과 하메도리 플레이를 재개하게 된다.

* '''카가미'''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런닝 중인 카가미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작은 학교가 아닌 카가미의 집이 등장해서 주로 그곳에서 만나게 된다. 카가미의 집에는 [[치닝디핑]] 기구가 있어 체력 단련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여름방학때 주인공과의 관계를 통해 남자를 알아버렸는데, 정작 주인공은 여름방학이 끝나자 다시 도시로 가버려 만날수없게 되어 불 붙은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딜도를 사서 해결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인공이 집에 놀러갔다가 딜도를 발견해버리자 폭주하여 이런 사실을 털어놓고는 덮치게 된다. 시작을 딜도로 했기 때문인지 이후 주인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성인용품 탐방을 시작하게 되어서 나중엔 자취방에 성인용품이 종류 별로 구비된 채 주인공을 기다리게 된다. ~~떡방 주인~~

* '''아카리'''
 공원 비밀기지로 가면 만날 수 있다. 여전히 딱지치기에 정진하고 있다. 호감도 상한 돌파 조건도 대부분 딱지치기다. 새로운 히로인 두명을 해금하기 위해 아카리 공략은 반 필수.
 전작에서 주인공과 나눈 추억 때문에 제대로 변태성욕에 눈이 띄였는지 다른 히로인들과 다르게[* 다른 히로인들은 봉사 체위부터 해금되고 이후 찬찬히 다른 체위들도 해금되는 구조다.] 아카리하고는 첫 H 이후에 바로 모든 체위들이 해금된다. 대사로나 보나 게임 시스템적으로 보나 이번 작품 히로인들 중 가장 변태스런 면모가 강조[* 가장 '왕성한' 히로인이 아니다. 왕성한 게 강조되는 건 전작과 마찬가지로 고모인 미유키.]되는 히로인.

* '''스즈카'''
 미유키 호감도 이벤트에서 카레라이스 레시피를 습득하고 나면 아침에 '요즘 강변에서 캠핑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하는 잡담을 하는데, 이를 듣고 강변으로 가보면 만날 수 있다. 전작과 달리 장발을 단발로 자른데다가 복장도 전작의 파렴치(...)한 복장을 버리고 좀 더 세련된 복장을 입으면서 환골탈태했다. 나홀로 캠핑족이 되어 강변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데 정작 요리는 할 줄 몰라서 컵라면으로 떼우며 지내고 있다. 이걸 보다 못 한 주인공이 이치노세 가에서 집안일을 도우며 익힌 요리 솜씨로 스즈카의 위장을 책임지게 된다. ~~어른 망신~~
 시골이라 안심하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 스즈카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슈스케'라는 이름의 남자 후배도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하고 있었다. 스즈카는 어디까지나 나홀로 캠핑을 즐기고 싶다는 명분으로 같이 캠핑하자는 슈스케의 권유를 거절하지만 이게 주인공의 독점욕에 불을 질러서 스즈카가 상당히 고생하게 된다(...). 추후엔 결국 슈스케도 어느 날 밤 스즈카의 텐트 밖에 찾아왔다가 그녀가 텐트 안에서 어떤 남자와 한창 몸을 섞고 있는 걸 목격해버리는데, 차마 텐트 안을 훔쳐보진 못하고 귀로 듣고만 있었더니 벌써 4발째라는 그 절륜남이 성인도 아니고 '''한참 어린 꼬마'''인 주인공이라는 걸 알게 된다. 거기에 주인공이 섹스하면서 '''"스즈카씨한테 잔뜩 마킹해서 내 여자라는 사실을 슈스케에게 알려주겠다"'''라고 선언하는 것도 모자라 스즈카마저 '''"내 보X는 주인공만의 것, 슈스케에겐 넣게 해주지 않는다"'''라는 확인사살까지 시전하자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데 그마저도 둘에게 들켜버리고, 정작 그 둘은 알게 뭐냐는 듯 섹스를 속행하는(...) [[BSS(장르)|최악의 실연]]을 겪는다. ~~사람에 따라선 고모부보다 훨씬 비참하다~~

* '''미즈키'''
 27일 아침, 이치노세 가에서 요즘 점쟁이가 마을에 돌아다닌다더라 하는 대화를 듣고 나서 가도 2로 가보면 재회할 수 있다. 점을 쳐주는 직업을 살리고 있었으나 사람들이 오지를 않아서 벌이가 시원찮을 무렵 주인공의 도움으로 대기업 사장과의 연줄이 생긴데 이어 주인공이 몰래 호객한 손님들이 점이 정확했다며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파가 생길 정도로 몰려온다. 주인공이 계속 자신을 도와준 것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자기가 감정 표현에 익숙지 않음을 고백하며 좋아한다며 교미를 한다.

* '''히카리'''
 겨울방학에 등장하는 신규 히로인. 시작하자마자 바로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아카리 루트를 진행 중에 만날 수 있으며, 아카리 루트 중 딱지치기 악당의 BOSS를 물리치는 시점부터 공략이 가능하다.
 프로 딱지 선수인 아카리의 어머니. 로리 캐릭터인 아카리를 제외하면 성인 캐릭터 중 유일한 빈유 캐릭터이다.[* 도진오토메에서 성인들이 대개 거유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도진오토메 작 '''첫 성인 빈유 캐릭터'''이다.]
 히카리 역시 과거에는 프로 딱지 선수였고 아카리가 자본주의로 인해 타락했을때 이를 올바르게 고쳐준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아카리로부터 들어왔기에 우호적으로 나온다. 작중 스토리를 진행하면 낚시에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주인공이 한마리도 못 잡은 반면 이쪽은 상자가 가득 채울 정도로 생선을 잡아댔다. 프로 딱지 선수였기 때문에 승부욕이 상당히 강하게 묘사되는데, 경험에서 오는 통찰력도 어디 가지 않아서, 추후에 아카리가 여름방학 시점에 갑자기 딱지 솜씨가 좋아진 걸 기억하고는 아카리와 주인공의 관계를 유추해낸다. ~~내가 딸과 기둥자매라니!~~
 
 * '''카나에'''
 겨울방학에 등장하는 신규 히로인. 시작하자마자 바로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시즈쿠의 이벤트를 완료 한 후에 맨션에서 이벤트를 본 다음날 제방에서 만날 수 있다. 도시에 살고 있었으나 남편과 결혼을 하면서 시골로 이사왔다고 한다. 연고도 없고 낮선 환경에 혼자 외로움을 삭히고 있던 중에 주인공과 대화 친구가 되면서 눈에 띄게 밝아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인공에게는 이야기 하지 못 하는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다.
 이벤트를 진행하게되면 남편은 이미 다른 여성과 외도중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매일 바닷가에서 한 숨을 쉬는 이유를 알기 위해 주인공이 심야 시간에 러브호텔이 있는 곳으로 가면 그의 남편이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사진을[* 골때리게도, 나중에 사진첩에서 보면 주인공이 '''[[이중잣대|"바람이라니, 어떻게 그런 잔인한 짓을... 난 그런거 용서 못해!"]]'''라고 코멘트해놓은 걸 볼 수 있다(...). 비유가 아니라 진짜 원래 뜻 그대로 [[내로남불]].] 찍어서 카나에에게 가져다주면 사실은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확신할 수 있게 되었고 주인공과의 마음껏 불륜을 해도 된다는 것으로 이어져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한다. 이후 완전히 자제심이 사라져 버려서 딴 사람이 된 것 마냥 주인공과의 관계를 탐닉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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